탐방 인터뷰

샤오미 오프라인 매장 서울에 첫선…전자랜드 “6개로 매장 늘린다”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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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6-09 13:10:16

    서울 용산에서 샤오미의 인기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이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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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장 전경

    전자랜드 프라이스킹(이하 전자랜드)은 9일 서울 용산점에 샤오미 오프라인 매장을 정식으로 오픈했다. 서울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오프라인 매장으로 전자랜드와 국내 샤오미 공식 총판사인 코마트레이드와 협력으로 성사됐다. 장소는 전자랜드 용산점 신관 1층으로 매장 내 숍인숍 형태로 입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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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오미 매트리스와 베개까지 전시돼 있다

    이번 샤오미 매장에서는 미밴드나 보조배터리, 레인보우 건전지, USB 선풍기, LED 라이트 등 IT 주변기기뿐 아니라 미니 전동휠, 공기청정기, 큐브 스피커, 멀티탭 등 샤오미의 가전제품군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샤오미 여행용 가방이나 라텍스 매트리스 등 생활 밀착형 제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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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랜드는 이들 샤오미 제품에 오프라인 최저가 보상제를 오는 6월 19일까지 실시한다. 만약 온라인 최저가보다 비싸다면 금액의 차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최저가 보상제는 19일까지지만 전자랜드 측은 온라인 최저가에 비교해서 경쟁적인 가격대를 유지하겠다고 전했다.


    전자랜드 샤오미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로 준비됐다. 이벤트 기간인 12일까지 샤오미 레인보우 건전지 3팩(30개)을 9,900원에 구매할 수 있고, 전자랜드 쇼핑몰 앱을 내려받은 선착순 천 명에게 건전지를 증정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이번 전자랜드 샤오미 매장으로 샤오미의 정품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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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랜드는 올해 내 전국 6대 광역시의 전자랜드 샤오미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우선 전자랜드 부산점과 광주점에서 우선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전자랜드가 계획을 잡고 있다.


    전자랜드에서 구입한 샤오미 제품은 코마트레이드의 서비스센터에서 사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코마트레이드는 경기 성남시 판교에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며 전국 6대 광역시와 제주도에 센터를 확대할 계획이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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