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인터뷰

기가바이트 게이밍 제품 한자리에…히어로즈 챔피언십 부스 탐방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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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4-01 18:39:54

    기가바이트(Gigabyte)가 4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되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스프링 챔피언쉽 2016'에 스폰서로 참여하면서 행사장 입구에 기가바이트의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블리자드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글로벌 대회로 한국을 비롯해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유럽, 중국, 대만 등 세계 8개 지역의 게임단이 참가해 우승 경쟁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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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 부스를 마련한 기가바이트는 자사의 게이밍 노트북을 통해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을 직접 즐길 수 있는 게임존을 마련했다. 전시된 기가바이트 노트북은 모두 인텔 최신 6세대 코어 프로세서 스카이레이크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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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가바이트 P35


    눈에 띄는 기가바이트 게이밍 노트북은 P35로 15.6형 디스플레이에 4K 해상도(3,840x2,160)를 채택했다. 코어 i7-6700HQ 프로세서와 M.2 PCIe SSD, USB 3.1 타입C 단자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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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가바이트 P34


    게이밍 노트북은 이름 그대로 게임에 특화됐지만 휴대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렇지만 기가바이트 P34는 강력한 게이밍 성능과 휴대성을 동시에 갖췄다. 14형 디스플레이에 QHD 해상도를 지원한다. 인텔 i7-6700HQ 프로세서와 M.2 PCIe SSD, USB 3.1 타입C 단자, 2TB HDD를 채택하고도 1.7kg의 무게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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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가바이트의 게이밍 주변기기도 전시됐다. 스테디셀러 게이밍 마우스인 GM-M6980X와 무선 마우스인 M73, 기계식 키보드인 아이비아 오스뮴, 포스 K83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아직 미출시된 게이밍 마우스 XM300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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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이밍 마우스 XM300


    5월 출시 예정인 XM300은 옵티컬 센서를 품은 게이밍 마우스로 최대 6,400dpi를 지원하며 경쾌한 스위치 키감이 특징이다. 센서는 픽스아트 3988, 스위치는 옴론 사의 제품을 채택했다. 또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팜 그립, 핑거 팁 등 다양한 그립법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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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이밍 헤드셋 포스 H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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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터치 컨트롤 패널로 조작이 간편하다


    5.1 채널을 지원하는 새로운 게이밍 헤드셋 포스(Force) H7도 공개했다. 리얼 5.1채널 서라운드 사운드를 지원하며 터치 컨트롤 패널을 지원해 볼륨이나 마이크 음소거 등을 직관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가격은 미정이며 올여름 국내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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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가바이트 창립 30주년을 맞아 한정판으로 제작한 PC도 함께 공개됐다. 메인보드는 Z170N 게이밍5를 기반으로 하며 그래픽카드는 기가바이트 지포스 GTX980Ti가 채택된다. 4월 출시 예정으로 SSD나 그래픽카드의 변경도 가능하다. 30주년을 기념해 30대 한정 판매하며 200만 원 중반의 가격에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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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가바이트는 이번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스프링 챔피언쉽 2016에 사용한 PC 메인보드를 공급했다. 이번 메인보드 섹션에는 게이밍 라인업에 속하는 GA-Z170X 게이밍 GT, GA-Z170X-게이밍 7, GA-Z170N-게이밍 5, G1. 스나이퍼 B7이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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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엔드 게이머를 위한 GA-Z170X Gaming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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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니 게이밍 PC 구성에 적합한 GA-Z170N-Gaming 5


    기가바이트 코리아 홍규영 지사장은 "기가바이트는 메인보드 및 그래픽카드, 노트북, 주변기기까지 게임에 특화된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며, "게임에 최적화된 기가바이트의 강력한 게이밍 성능과 함께 높은 안정성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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