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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컴퍼니, 지능형 공공협업서비스 NiCloud 사례 발표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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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5-26 22:06:20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원장 서병조)주관으로 서울 은행회관에서 24일 개최된 ‘씨앗 2.0 개통식 및 공공변혁 클라우드 설명회’에서 타이거컴퍼니 김범진 대표가 공공부문 사례로 ‘지능형 공공협업서비스 NiCloud’에 대해 사례발표를 진행했다.

    지능형 공공협업서비스 NiCloud는 언제 어디서나 업무자료를 공유·협업하고 원격으로 소통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말한다. 클라우드 저장소에 업무자료를 원격 저장하고 공유하며, 웹오피스 협업기능을 이용해 문서를 공동 작성할 수 있다. 또 기관 소셜네트워크(ESN)와 영상회의를 통해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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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지능형 공공협업서비스 NiCloud 사례발표 중인 김범진 대표>


     타이거컴퍼니는 바로 타임라인 방식의 ESN 소통포털 구축에 참여했으며, 소셜인트라넷 티그리스의 기능이 구현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지난 1년간 NiCloud를 시범 활용한 결과, 문서 당 취합시간이 연간 1584시간 절감되는 효과를 거뒀다. 또 출장 등 이동 중에도 업무처리가 가능해 지는 등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다.

    타이거컴퍼니 김범진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클라우드를 통한 빠른 의사결정과 업무처리는 이제 민,관을 떠나 모든 조직이 갖춰야 할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클라우드를 통한 협업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티그리스는 2011년 국내 최초로 인트라넷의 주요기능인 이메일, 게시판, 전자결재, 커뮤니티, 문서/지식관리 등의 주요기능과 업무용 메신저를 소셜기반으로 완벽하게 구현한 통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다. 공공부문에서는 이미 대검찰청, 문화체육관광부 등에 도입되어 그 사용성과 안정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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