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3회 KIMES 2017(국제의료기기 병원설비전시회)에 셀바스 그룹 계열사인 셀바스AI, 셀바스헬스케어, 인프라웨어 테크놀러지가 참가한다.

인공지능, 디지털 헬스케어 등의 기술 분야를 다루는 셀바스 그룹은 이번 전시 참가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스마트 헬스케어 시대의 선두주자로 성장할 기반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셀바스AI는 이번 전시를 통해 의료녹취 솔루션 ‘셀비 메디보이스’의 한층 업그레이드 된 버전을 선보인다. ‘셀비 메디보이스’는 음성 인식기능 및 진료과별 최적화로 의료진들의 업무환경 개선에 도움을 준다.

 

인공지능기반 질병예측 서비스 ‘셀비 체크업’도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셀비 체크업’은 개인의 건강검진기록을 입력하면 폐암, 간암 등 주요 6대암 발병위험을 비롯한 심뇌혈관질환, 당뇨, 치매 등 주요 성인병의 3년 이내 발병 확률을 예측해 주는 서비스이다.

지난 12월 셀바스AI와 의료사업 협약을 맺은 에프앤아이 VR 기술을 의료환경에 접목한 제품 및 콘텐츠를 전시한다. KIMES 참관객이 본인의 건강검진 기록지를 셀바스AI 부스에 가져가면 ‘셀비 체크업’으로 가까운 기간 내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다. VR 기술 접목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있다.

셀바스헬스케어는 대표제품인 체성분분석기와 전자동 혈압계 등 주요 의료 및 헬스케어 제품군은 물론 차세대 체성분분석기 ‘아큐닉 BC380’을 공개한다.

‘아큐닉 BC380’은 ‘셀바스헬스케어’가 과거 자원메디칼의 축적된 개발 노하우에 최신 IT 기술, 시장 요구사항, 미국 임상시험결과를 반영한 제품으로 세련된 디자인의 차세대 체성분분석기다.

체성분 측정시간을 대폭 줄여, 짧은 시간 내 측정은 물론 정확한 결과까지 도출하도록 업그레이드되었다. 전문가의 도움 없이는 결과지 해석이 어려웠던 점을 개선해 누구나 자신의 측정 결과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형태로 제공한다. 아큐닉의 핵심 기술 'ACCUNIQ Remote Support'를 통해 셀바스헬스케어 고객관리 전담 부서에서 원격 기기점검은 물론 복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세계 어느 곳에서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셀바스헬스케어는 3월 18일, KIMES2017 현장 부스에서 머슬마니아 우승자 최설화 선수의 포토/팬 사인회 이벤트를 열 예정이다. 이 외에도 장비 측정 고객 사은품 증정 및 현장판매 가격 할인 프로모션 행사도 진행한다.

인프라웨어 테크놀러지는 지능형 유웰니스(U-Wellness) 헬스케어 플랫폼 ‘온핏’을 선보인다. 온핏은 개인별 체성분 및 체력측정 결과와 식습관 및 운동량 등의 실생활 패턴을 다각적으로 분석한다. 개인맞춤형 운동 처방을 제공함으로써 최적의 건강관 목표를 수립하고 운동 효과를 극대화 한다.

계열사 셀바스헬스케어의 체성분분석기, 혈압계 등 의료기기와 웨어러블 밴드를 통해 수집한 개인별 신체 데이터와 야외 활동 데이터를 분석해 일반인의 평소 건강관리 및 유지를 돕는다. 특히, 미국스포츠의학회(ACSM: American College of Sports Medicine)의 선진 운동처방학술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국인 맞춤형 운동가이드를 최초 개발한 데 의의가 있다.

셀바스(SELVAS)는 지구상에서 식물의 성장이 가장 빠른 열대 우림 지역을 뜻한다. SELVAS 그룹의 경영 목표인 ‘지속적 성장’을 상징하고 있다. H/W 생산, S/W 개발, 인공지능 역량을 모두 보유하고 있어, 각 계열사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상호 융합시키면서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베타뉴스 안병도 (catchrod@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