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텍시스템 (대표:서우승)은 지난 15일 대전 육군 계룡스파텔에서 열린 제18회 육군 정보화 발전 세미나에 참가하여 올 플래시 어레이 스토리지 카미나리오((Kaminario)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스케일업과 스케일아웃을 동시에 구성하여 용량과 성능을 선형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카미나리오는 특히 선택적 중복제거 기능을 제공해 워크로드에 따라 선택 적용이 가능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또한, K-블록이라는 확장 단위를 통해 쉽게 용량과 성능을 늘릴 수 있으며, 라클 데이터베이스(DB)나 SQL서버, 서버 가상화, 데스크톱 가상화(VDI), 빅데이터 등 다양한 워크로드를 별도의 튜닝 작업 없이 동시에 처리할 수 있다. 800TB까지 유효 용량을 보증하며, 100만 IOPS 및 12.8GB/s 처리량의 선형적인 성능 향상 그리고 다양한 워크로드가 혼재된 환경에서도 100%의 인라인 글로벌 선택적 중복제거, 어댑티브 블록 사이즈를 지원해 1ms 이하의 응답 시간을 제공한다.

베스트텍시스템 서우승 대표는 카미나리오는 최근 기획재정부 산하 기관인 한국재정정보원에 납품된 사례가 있을 정도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제품이며 공공기관, 게임 및 통신업체에서 꾸준한 관심을 보인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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