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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앤비, 피부용 의료 장비 '비바체' 미국 시장 진출


  • 최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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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7-04 16:21:32

    쉬앤비(대표 강선영)는 지난 1월 미 FDA승인을 통과한 자사의 피부용 의료 장비 '비바체'를 미국 시장에 연간 200대 납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4일 쉬앤비에 따르면, 비바체의 미 FDA승인은 2014년 승인 절차를 밟기 시작한 지 약 2년간의 노력 끝에 성공한 것이다.

    이는 국내 고주파 니들(RF-Needle) 장비 중 두번째 승인으로 그 의미가 크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쉬앤비는 성환E&B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2015년 회사명을 쉬앤비(shenb)로 변경했다. 회사측은 쉬엔비로 상호를 바꾼 것은 해외 시장 진출을 염두에 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쉬앤비는 여성의 아름다움을 위한 기업이라는 비전을 담고 있다. 미 FAD를 획득한 다이아몬트 필링 미용제품 '럭스유'와 일렉트로포레이션 미용장비인 '루미' 또한 쉬앤비의 제품이다.

    쉬앤비는 최근 리프팅, 흉터치료, 주름제거 등 다양한 치료에 활용이 가능한 에어 장비인 쉬맥스(shemax)를 국내에 런칭한 바 있다.

    강선영 쉬앤비 대표는 “비바체의 미FAD승인으로 의료 및 미용기기의 미국시장 진출이 가능해졌다" 며 " 비바체를 시작으로 다이아몬드 필링 제품인 럭스유와 액취증 치료기기 오닉스, 리프팅 장비인 쉬맥스까지 미 FDA를 승인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최성일 (csi0306@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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