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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쿡 애플 CEO, 올해도 점심식사 경매 참여


  • 박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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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4-26 12:00:39

    애플의 팀쿡 최고경영자(CEO)가 올해도 어김없이 자신과의 점심 식사권을 경매에 내놨다.
     
    미 애플 전문 블로그인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은 26일(현지시간) 팀쿡 CEO가 올해도 자선 경매 사이트 '채리티버즈(Charitybuzz)'에 애플 본사에서 자신과 점심 식사를 할 권리와 애플이 향후 개최하는 이벤트 VIP 초대권 2장을 출품했다고 보도했다.

    팀쿡 CEO의 경매 참여는 올해로 4번째다. 첫 참가는 지난 2013년으로 출품된 건 팀쿡 CEO와 커피를 마실 권리였다.

    2014년와 지난해에는 올해와 같이 팀쿡 CEO와의 점심식사권이었으며 지난해부터는 점심식사와 함께 애플 이벤트의 기조 연설 VIP 초대권 2장이 함께 경매에 출품됐다.

    낙찰 금액은 2013년에는 61만달러(한화 약 7억28만원)였고 2014년에는 33만1달러(약 3억7884만원)였다. 지난해 경매는 20만달러(약 2억1600만원)에 낙찰됐다.

    25일 현재 최고 입찰가는 11만 달러(약 1억2628만원)로 목표 금액인 10만 달러를 넘어서고 있다. 입찰 마감일은 미국 현지 시간 5월 5일이다.

    낙찰 금액은 지난해와 같이 인권단체인 ‘정의와 인권을 위한 로버트케네디센터(RFK센터)’에 기부될 예정이다.


    출처 : 채리티버즈


    베타뉴스 박은주 (top515@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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