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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런던 올림픽 열기에 모바일 앱 인기도 후끈


  • 최낙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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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2-08-10 13:06:08


    2012 런던 올림픽 열기에 아프리카TV도 뜨겁게 달아올랐다. 8월 10일 아프리카TV가 내놓은 자체자료에 따르면 모바일 앱 이용자수가 110만 명을 돌파한 것.


    아프리카TV는 올해 올림픽을 맞아 ‘실시간 알림서비스’와 ‘VOD 다시보기’ ‘하이라이트 영상’ ‘런던에서 생긴 일’등 여러 콘텐츠를 서비스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또 프로야구, 이대호 경기, K리크, UFC 등 국내외 스포츠 경기를 중계하며 스포츠TV 전문 플랫폼으로 입지를 다진 것도 한 몫 거들었다.


    그 결과 구글플레이 전체 순위 30위권을 유지했던 아프리카TV 앱은 올림픽 개막과 동시에 전체 순위 5위까지 껑충 뛰어올랐으며, 모바일 UV도 110만을 돌파하는 등 자체 최고치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400% 가까이 급증한 결과이며, 올림픽 개막 전과 비교해 20% 이상 상승한 기록이다.


    아프리카TV 안준수 사업본부장은 “아프리카TV 모바일 앱 서비스의 안정화에 집중하고 이용자 편의 강화에 노력한 결과”라며 “PC에서 모바일로 이동하는 현대에 맞춰 맞춤형 콘텐츠를 계속 준비하겠다”라는 말로 결의를 내비쳤다.



    베타뉴스 최낙균 (nakkoo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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