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기아차, 준대형 세단 ‘2017 K7’ 출시


  • 이직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7-01-19 17:55:38

    기아자동차의 준대형 세단 'K7'이 안전 사양을 강화하고 연비를 향상시킨 2017년형 K7으로 새단장했다.

    ‘2017 K7’은 주행 조향 보조 시스템(LKAS), 부주의 운전 경보 시스템(DAA) 등 첨단 주행·안전 기술 을 신규로 탑재했다. 풀 LED 헤드램프 및 19인치 다크스퍼터링 휠 등 고급 외장 사양이 확대 적용됐다.

    또한 2.2디젤 모델은  공회전 제한시스템(ISG)을 신규 적용했고 2.4가솔린 모델은 배터리 충전 효율 개선을 통해 연비를 향상됐다.

    2.2 디젤 모델의 연비는 14.8km/ℓ (기존 14.3km/ℓ, 17인치 타이어 기준)를 기록했으며 18인치 타이어 적용 시 14.4km/ℓ (기존 13.6km/ℓ)의 연비를 달성했다.2.4가솔린 모델의 연비는 11.0km/ℓ (기존 10.8km/ℓ, 18인치 타이어 기준)이다.

    ▲ ©

    가격은 주력트림인 2.4가솔린 모델의 경우 18인치 타이어의 연비를 개선하고 폰 커넥티비티 사양과 크롬 아웃사이드 미러를 기본 적용하는 등 사양가치가 추가됐음에도 기존과 동일한 3,010만 원~3,290만 원이다.

    3.3가솔린 모델의 경우에는 풀 LED 헤드램프, 후측방 경보 시스템(BSD), 패들 쉬프트, 뒷좌석 파워아웃렛 등의 고급사양을 기본화에도 3,560만 원~3,975만 원으로 책정했다.

    ▷2.4 가솔린 모델이 프레스티지 3,090만 원, 리미티드 3,290만 원 ▷2.2 디젤 모델이 프레스티지 3,390만 원, 리미티드 3,590만 원 ▷3.3 가솔린 모델이 노블레스 3,560만 원, 리미티드 플러스 3,710만 원, 노블레스 스페셜 3,975만 원 ▷3.0 LPI 모델이 디럭스 2,610만 원, 럭셔리 2,690만 원, 프레스티지 3,240만 원이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672209?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