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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 23~26일 코엑스서 열려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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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5-21 10:32:28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2018 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이 월드 IT쇼가 열리는 오는 23일(수)부터 26일(토)까지 나흘 동안 코엑스 A3•A4홀에서 열린다.

    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은 기술전시회, 마케팅의 장, 정책홍보의 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산•학•연 관계자 및 일반 참관객 등 매년 10만여 명이 참가하는 ICT 기술사업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기술의 바람, 미래의 바람이 되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 전시회에는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KET(전자부품연구원), KOVA(벤처기업협회), TTA(정보통신기술협회)관이 각각 마련된다.

    또한 ICT R&D 바우처 사업에 참여한 중소•중견기업 등 127개 기관 및 기업이 ICT 페스티벌 기술전시회에서 5G, 인공지능,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총 168개 기술사업화 성공 사례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케팅의 장에서는 ETRI와 KETI가 ‘유망기술 설명회’ 및 ‘기술이전 상담회’, ‘가상투자 유치경진대회’, ‘기술금융 상담회’ 등을 통해 ICT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한다.

    마지막 정책홍보의 장에서는 ‘기술 사업화 성공사례 발표회’, ‘기술표준화포럼’, ‘ICT R&D 혁신 바우처 공청회’ 등이 예정돼 있다.

    행사 관계자는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홀로그램 등 4차 산업의 핵심 기술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라며 “ICT 기술사업화 지원 정책 강연회 등의 행사는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2018 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은 행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할 수 있으며, 같은 기간 개최되는 ‘월드 IT쇼(World IT Show)와 ‘ICT 미래인재 포럼’도 참관 가능하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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