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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씨에스, W-재단 ‘후시(Hooxi) 프로젝트’에 기금 전달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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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6-22 15:45:10

    폐기물최종처리업체 ㈜보림씨에스(대표이사 정종천)가 W-재단(홍경근 총재)의 ‘후시’ 자연보전 프로젝트를 위한 후원 릴레이에 참여해 기부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

    W-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숨쉬다’라는 뜻의 후시(Hooxi) 캠페인은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으로, 생태계 복원 프로젝트(숲 조성, 산호 복원 등), 멸종 위기 동물 지원, 자연보전 공익 캠페인 및 환경 페스티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세계 자연보전 관련 기관인 IUCN, UNEP, UNFCCC, WWF 등과 W-재단 연구소를 통한 전문적인 연구와 협력을 통해 생태계 보전 및 복원을 위한 해결책을 마련하고 실행하고 있다.

    이번 후원 릴레이에 참여한 ㈜보림씨에스는 2011년 1차 매립장 사용허가를 받아 보령시 웅천을 중심으로 일반폐기물 매립장을 운영하고 있다. ㈜보림씨에스는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더불어 동반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말 불우 이웃돕기와 각종 지역 행사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W-재단 관계자는 “이 밖에도 올해부터는 남극과 북극 보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데, 내달 7월에는 세계 최고의 탐험가이자 W-재단 운영위원인 로버트 스완(Robert Swan)이 캠페인 런칭 행사를 위해 처음으로 내한할 예정”이라며 “로버트 스완은 남극과 북극을 횡단한 세계적인 탐험가로 올 하반기 후시 프로젝트를 위해 아들과 함께 대체에너지만을 이용하여 남극을 횡단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자연보전 프로젝트 후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W-재단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으며, 정기후원 신청도 가능하다. W-재단은 후원자에게 매달 자연보전 프로젝트 월간 소식지, 후시 워터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W-재단은 지난 2012년부터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기업, 단체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세계자연보전 프로젝트와 기후난민 구호사업을 펼치고 있는 국제구호기관이다. 기후난민 구호활동의 경우 학교나 보건소 등의 단위 시설 중심의 서비스가 아닌, 전체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여 보다 많은 지역 주민들이 혜택을 받고 직접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동참하도록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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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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