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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공식활동 중단…네티즌 "통일보다 목숨 더 중요해"


  • 한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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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2-21 12:00:21

    (사진=연합뉴스TV)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 대사관 공사가 공식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김정난 피살 사건으로 암살 위험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국가정보원은 최근 태 전 공사의 외부 강연이나 언론 인터뷰 등 공식 활동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김정남 피살 사건을 계기로 태 전 공사가 다음 표적이 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네티즌들은 "ajfe**** 철저한 보안이 절실합니다" "visa**** 통일 활동도 좋지만 목숨이 더 중요" "kgm8**** 허튼 곳에 돈 쓰지말고 탈북자들이 마음놓고 편안하게 생활 할 수 있게 하고 특히 고위직탈북자에 신경 써서 경호해야 할 것이다" "ivy2**** 목숨이 우선 입니다. 우선 국내외 상황 잘 살피고나서 그때 활동해도 늦지 않을 것 입니다" "jake**** 꼭 지키십시오. 태영호 암살당하면 남한은 자신들을 지켜줄거라 생각한 탈북민에 대한 배신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정부는 김정남 피살 사건 이후 중 탈북 인사들의 경호를 강화했으며, 탈북민 관련 재단은 탈북민들에게 신변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베타뉴스 한정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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