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솔루션업체 ㈜익스모바일(eXs-Mobile대표 정성채)은 지난 2일 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업체 ㈜나오소프트(대표 김관형)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익스모바일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사업에서의 기획부터 개발, 어플리케이션이 사용할 서버를 클라우드 방식으로 서비스 하며 이와 함께 어플리케이션 통계 시스템인 인사이트와 운영자 페이지 및 빅데이터 시스템까지 단계별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소기업 진흥공단 지원 기업이다.

익스모바일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나오소프트와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여 글로벌 시장을 개척할 수 있게 기획됐다”면서 “이번 MOU에 따라 익스모바일의 빅데이터 솔루션과 나오소프트의 웹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형 웹봇을 제작 예정이고 최근 IT업계 트렌드로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앞다투어 진출하고 있는 AI시장도 뛰어들 수 있는 기술개발이 진행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나오소프트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파트너쉽을 발휘하여 글로벌시장 진출에 기반이 될 수 있는 AI기술의 토대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익스모바일은 케로로 모바일 게임, 병원용 환자관리 서버&앱, 티맘, 비교우위, 삼성건설 공사현장 안전앱 스마트 안전관리 개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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