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같은 모바일 커머스 서비스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모바일 메시지처럼 간편하게 선물을 주고 받을 수 있는데다 다양한 브랜드들이 입접하면서 선택할 수 있는 아이템도 폭넓어진 덕분이다.

저가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경우 선물이나 간단한 사례용으로 부담이 없기 때문에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는 꾸준한 인기 아이템이다.

이러한 가운데 커피프랜차이즈 텀브커피가 카카오톡 선물하기 서비스를 정식으로 오픈하며, 모바일 커머스 서비스 시장에 본격 진입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입점을 통해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가 보다 편리하고 친근하게 텀브커피를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는 텀브커피 메뉴 중 가장 인기 있는 대표 메뉴 총 30여가지가 제공되며,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5가지 메뉴인 아메리카노, 텀브치노, 주스, 에이드, 디저트 메뉴 등의 메뉴 교환권과 모든 메뉴를 금액권 내에서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는 1만 원 모바일 상품권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페이지 내 브랜드 카테고리를 선택하거나 검색창에 텀브커피 검색 후 해당 메뉴를 선택하고 결재하면 해당 모바일로 전송되는 방식이다.

텀브커피는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시작으로 ‘옥션’, ‘G마켓’, ‘11번가’ 등으로 판매 채널을 다양화해 모바일 쿠폰을 판매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 상승 및 신규 고객 창출 등의 효과를 불러온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텀브커피 측은 “카카오톡 선물하기 입점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텀브커피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여러 업체들과의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텀브커피는 특허 받은 텀브컵을 통해 디저트와 음료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한 독창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우며 저가커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커피와 디저트, 생과일쥬스 등 다양한 메뉴 라인과 탄탄한 브랜드 시스템을 바탕으로 인기 소자본 커피창업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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