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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진, 한국사회복지관협회 ‘희망플랜’ 참여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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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8-17 11:54:14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이사장 김학인, 이하 한예진)은 미래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꿈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주관하는 ‘희망플랜’ 사업에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주관하고 있는 ‘희망플랜’은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여 진로를 구체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희망플랜it 진로직업탐색프로그램 <진로탐험여행> ‘스텐바이 큐’를 한예진에서 진행했다.

    ‘희망플랜’ 참가자들 중 영상제작에 관심을 갖고 있는 17명의 10~20대 학생들은 지난 8월 1일~3일까지 기획에서부터 촬영, 편집까지 전 과정을 체험하며 방송 제작에 대한 경험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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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자들은 2개의 조로 나누어 예능과 보이는 라디오 형식의 영상을 제작하였으며 첫째 날에는 한예진 방송작가계열의 교육으로 기획과 구성, 대본을 완성하고 둘째 날에는 방송연출계열과 촬영을 진행하였으며, 마지막 날에는 방송제작계열과 함께 편집을 하여 영상을 완성했다.

    예능 팀은 쟁반 노래방의 형식으로 직접 노래와 진행 방식, 벌칙 등을 기획하였고 라디오 팀은 영화를 다루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연출과 촬영, 출연까지 역할을 나누어 실제 방송현장과 똑같은 과정을 거쳐 방송을 제작했다.

    한예진 측은 "지금까지 시청자로 방송을 접해왔던 참가자들은 실제 방송을 기획하고 제작하며 전체적인 제작과정과 제작 시스템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라며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이 영상으로 어떻게 완성되는지 느낄 수 있었던 실질적인 배움의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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