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한 말이지만, 가정에서 사용하는 프린터와 기업에서 필요한 프린터는 확연히 다르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프린터는 기본적인 출력 작업에 충실하면서 편의성과 디자인을 갖춘 제품이 선호되는 반면, 기업에서 필요한 사무용 프린터는 대용량 출력이 가능한 제품이어야 한다.

이에 더해 가정에서는 사용할 일이 적은 복사 및 스캔, 팩스 등의 기능도 기업의 업무환경에서는 필요하기 때문에 최근 기업에서는 프린터 대신 복합기를 사용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

프린터와 복사기, 스캐너, 팩스 등 다양한 사무용 디바이스의 기능을 한데 모은 복합기는 편의성을 높여 기업의 업무효율을 극대화하는 제품으로 꼽힌다. 하지만 가격이 높은 데다가 사용 과정에서 추가되는 소모품의 비용이 만만치 않아 선뜻 구입하기란 쉽지 않다.

하나렌탈 관계자는 “기업에 있어 복합기는 업무효율성을 높여주는 필수품이지만 초기 구매 비용의 부담이 큰 데다가 유지비가 비싸며 관리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며 “복합기 임대 서비스를 이용하면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부담 없이 복합기를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나렌탈은 소형 칼라 복합기 렌탈과 프린터, 복사기 렌탈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전문 기업으로, 전국 6개 직영점과 50여 개의 협력점을 운영하고 있다. 렌탈부터 AS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보다 편리하고 믿음직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격이 저렴한 대신 잦은 고장을 일으킬 수 있는 재생토너의 사용을 지양하고 제조사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전국 모든 지점에서 100% 정품 소모품만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신뢰를 받고 있으며, 복합기 사용 중 문제가 발생할 경우 원격지원 서비스를 통해 신속한 대응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소모품 소요량 확인, 카운터 정보 제공, 장비 오류정보 전송 등 통합 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실시간 모니터링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주문하기 전 시기가 되면 토너를 교체해주는 등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미사용 계약 매수를 계약종료시점까지 이월시키는 서비스와 무상팩스 등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하나렌탈을 이용하고 있는 한 기업의 담당자는 “사용량이 워낙 많다 보니 복합기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그럴 때마다 하나렌탈의 신속한 대처로 빠르게 업무의 정상화가 이루어진다”며 “프린터와 복사기 임대에 있어 훨씬 합리적인 가격으로 복합기를 이용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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