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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초등생 살인범, 네티즌 “강력한 처벌 받아야...”


  • 한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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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6-23 15:13:12

    인천 초등생 살인범에 대한 처벌을 원하는 아고라 서명 운동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의 분노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19일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의 추모 서명 코너에 피해자 A(8)양의 모친이 '이 땅의 모든 부모님들 탄원 동의를 구합니다'라는 글로 탄원 동의를 요청했다.

    23일 현재(오전 10시 10)까지 21만 3000여명 이상이 가해자들의 강력 처벌에 동의했다.

    이와 함께 네티즌은 “hong**** 미성년자도 엄격하게 처벌해야 한다.” “hera**** 돈이면 다 변호해주냐 양심을 팔지말자” “sigm**** 매일 댓글쓰러오고있어요 피해자가족들에게 이렇게라도 힘이되어드리고싶네요 가해자에대한 강력한처벌을 기원합니다” “125s**** 인천초등생 살인범들도 미성년자라 어쩔수없이 형량이 유기징역에만 맞춰진다고 하니 분노가 치밉니다.” “rost**** 피해자 어머니께서 탄원서작성하셨습니다 내용읽어보니 진짜 화가납니다 여러분! 피의자에게 강력한 처벌을 받을수있도록 서명부탁드립니다” “fink**** 국민들이 들고 일어나야한다” “este**** 인천 초등생 살인범도 최하 30년 나오는거죠?? 사람 목숨에 값이 매겨지는 것도 아니고 사람을 죽인 죄가 같다면 비슷한 형량은 받아야하지 않습니까?” 등의 글을 남겼다.

    한편 인천 초등생 살인범인 B양은 형량을 줄이기 위해 범죄를 인정하면서도 '심신미약' '아스퍼거 증후군' 등을 이유로 우발적인 범죄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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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아고라)


    베타뉴스 한정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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