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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 설립자 폴 다니엘 살니코우 회장 내한, 여의도 IFC센터 정식 오픈


  • 박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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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2-24 12:02:41

    홍콩계 비즈니스센터인 TEC(The Executive Centre)가 여의도 Three IFC 43층에 국내 5번째 센터를 정식 오픈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지난 23일 열린 오픈 행사에는 TEC의 설립자인 폴 다니엘 살니코우(Paul D. Salnikow)회장과 입주사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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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오른쪽 세번째 TEC 설립자 폴 다니엘 살니코우 회장

    TEC 코리아의 5번째 센터인 Three IFC센터는 국회의사당, 언론기관, 금융기관 등이 위치한 여의도 핵심업무지구를 대표하는 여의도의 랜드마크 IFC 빌딩 43층에 자리잡고 있다.

    이날 오픈식에 참석한 설립자인 살니코우 회장은 “한국 경제 규모로 볼 때 TEC와 같은 ‘서비스드 오피스’가 급속 성장할 것”이며, ”TEC가 2001년 한국에 진출한 이후 성공적으로 한국 내에 5개의 센터로 확장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IFC-3센터는 개별 오피스 공간, 회의실, 라운지 등과 함께 코워킹 스페이스도 조성되어 있다. 특히, 코워킹스페이스 이용객을 위해 독립된 개별 데스크가 있는 개인업무 공간과 자유롭게 통화할 수 있는 폰 부스(Phone Booth)도 마련했다.

    TEC 송인선 서울지사장은 “TEC의 5번째 센터인 IFC-3센터는 교통, 식당, 쇼핑 등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1인사무실이나 소호오피스, 비즈니스센터 등을 고려하는 고객들의 입주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송대표는 " 오는 6월에 강북 랜드마크 빌딩인 종로2가 종로타워에 6번째 센터도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박용만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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