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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한 상’ 샐러드스탑, 국내 1호점 오픈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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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0-23 11:06:47

    싱가폴의 샐러드 브랜드 ‘샐러드스탑’이 국내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샐러드스탑은 국내의 The Natural Kitchen(더내츄럴키친)과 프랜차이즈 가맹계약을 맺고, 지난 19일 서울시청 인근 센터플레이스빌딩(구 YG타워) 1층에 1호점을 정식 오픈했다.

    샐러드스탑 서울시청점에서는 60여 가지의 재료와 직접 만드는 18가지 드레싱을 기본으로 신선한 프리미엄 샐러드와 또띠야랩, 웜그레인볼을 선택메뉴로 제공하고 있다. 또 취향대로 골라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맞춤형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농가의 식재료가 어떻게 우리 식탁의 샐러드로 올라 오는지를 알려,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 ‘Eat Wide Awake’라는 샐러드스탑의 슬로건에 맞춘 건강하고 신선한 식재료만을 선보인다. 실제로 샐러드스탑은 웰니스 외식기업답게 지역농가로부터 계절채소를 직접 공급받는 독특한 시스템을 구축하며, 양질의 식재료를 확보하고 있다.

    Adrien Desbaillets(아드리안 드바이에) 싱가폴 대표는 “해외 진출을 추진하며 한국 시장을 늘 염두에 두었다”며, “이번 한국 1호점 오픈을 통해 샐러드 마니아들에게 샐러드스탑만의 새로운 차원의 메뉴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전무이사인 Frantz Braha(프란츠 브라하) 역시 서울시청점 오픈에 기대감을 내비치며, “한국에서 직영점의 성장을 발판으로 안정적인 가맹사업도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샐러드스탑코리아(더내츄럴키친) 김규태 대표는 “철저하고 엄중한 위생 및 식자재 관리를 위한 최신 시스템의 주방을 조성하고, 양보다는 질을 추구하는 등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샐러드스탑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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