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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창업 후 폐업률 역대 최대, 안정적인 창업 아이템으로 눈 돌려야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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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4-24 08:59:57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7년 폐업한 프랜차이즈 식당 수는 약 1만 3,241개로 지난해보다 또 증가했다.

    외식창업은 예비창업자가 가장 쉽게 떠올릴 수 있는 창업 아이템 중 하나로 진입 장벽이 낮고 꾸준한 소비층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쉽게 도전하지만 우후죽순 생겨나는 유사 프랜차이즈와 방송 매체에 좌우되는 매출 등으로 인해 안정적인 매출을 내기는 어려운 것이 외식창업이다.

    그렇기 때문에 창업에 도전한다면 반짝 인기를 얻고 사라지는 외식창업 아이템보다는 오랜 시간 동안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창업아이템을 선정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꾸준히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창업아이템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 PC방창업은 게임산업 문화가 발달함에 따라 함께 성장하고 있으며 신규 게임이 출시되는 한 게임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PC방은 불황이 비교적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PC방창업은 시즌 이슈, 계절 및 비교적 장소에 구애 받지 않아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지니고 있어 외식창업과 달리 폐업률이 낮은 편이다.

    프랜차이즈 PC방창업 브랜드 ‘피에스타PC방’ 관계자는 “PC방은 초보창업자, 여성창업자 많은 사람들이 도전하기 좋은 아이템으로 성공창업의 문턱도 비교적 높지 않은 편”이라며 “프랜차이즈 창업에 도전한다면 가맹관리 시스템이 잘 잡혀있는 곳을 선택해야 성공창업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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