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마케팅 전문기업 센트블러썸은 현대백화점 내에 ‘봄의 정원’을 설치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설치 작업은 현대백화점이 다가오는 봄을 맞아 ‘봄, 꽃피다’라는 주제로 압구정 본점 및 전국 15개 전 지점에 봄의 정원을 제작함에 따라 진행됐다.

각 매장마다 데이지, 은방울꽃, 아네모네와 양귀비 등의 봄꽃들을 비치하고 야외정원에 온 듯한 느낌을 연출하고자 발향기 향기디바이스를 각 백화점 정문과 후문 및 중앙에스컬레이터 등 주요 동선에 설치했다.

향기디바이스 설치는 센트블러썸이 제공하는 향기마케팅의 일환으로 고객이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현대백화점의 기본 향취는 화이트 재스민, 로즈, 국화 등의 꽃 향이 은은하게 가향된 퍼시픽 라임 향으로 봄의 정원은 봄의 꽃을 표현하는 ‘봄, 꽃 피다’라는 주제와 맞는 향취와 봄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관계자는 “향기마케팅은 향기의 선택과 기류를 고려한 설치 관리, 고객과 브랜드 향기의 지속적인 연결 등 고려할 부분이 많기 때문에 많은 시간이 걸린다”며 “향기마케팅 전문기업으로써 앞으로 이런 설치를 원하는 고객분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자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문성 향상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트블러썸은 공간향수 space scenting, scented candle, fragrance printing 등 향기 관련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며 국내 여러 기업과의 다양한 향기마케팅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