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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박진주 "스무살 때 좋아하는 사람 있었다…잘 지내지?"


  • 한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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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3-23 11:46:18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배우 박진주가 아련한 추억 속의 사랑을 떠올렸다.

    박진주는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영화 '노트북'을 인생 영화로 꼽았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혹시 격정 멜로를 좋아한다거나 첫사랑이 떠올라서 인생 영화가 된 것 아니냐?"고 물었다.

    박진주는 "그렇지는 않다. 제가 스무살 때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고 그때 이 영화를 봤다"며 "그 분이 잘 됐다. 그래서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는 "잘 지내지? 행복해"라고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또 박진주는 닮고 싶은 배우가 있느냐는 물음에 "나탈리 포트만을 좋아했다. 많은 분들도 그렇게 되고 싶어했을 것이다"며 "공효진 선배님도 좋아한다. 영화 '미씽'에서 어려운 연기를 해내신 걸 보면서 대단하고 든든하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한정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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