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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 신하균 결별, 증권가 정보지發 소문 무성


  • 한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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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3-23 00:18:58

    김고은 신하균 결별, 증권가 정보지發 소문 무성

    배우 김고은 신하균 커플의 결별 소식에 괜한 공유가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22일 김고은 신하균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복수의 연예관계자에 따르면 김고은 신하균의 결별은 지난 2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을 극복하지 못하고 자연스레 이별 수순을 밟게 됐다.

    신하균은 1974년생, 김고은은 1991년생으로 무려 17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연인 관계로 발전해 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스킨스쿠버 활동을 취미로 하며 친분을 쌓았다.

    하지만 지난 2월 김고은의 기존 인스타그램 계정은 돌연 비공개 계정으로 바뀌었다. 연인 신하균과 함께 한 사진들이 많았으나 해당 사진들은 전부 삭제됐다.

    비슷한 시기에 일명 찌라시라 불리는 증권가 정보지에는 김고은과 공유가 사랑에 빠져 신하균과 결별했다는 내용이 담긴 바 있다.

    이에 대해 김고은의 소속사 호두앤유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유와의 관계를 의심하는데 진짜 아니다”라며 “증권가 정보지일 뿐 근거 없는 내용이다”라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공유와는 드라마를 통해 호흡을 맞췄을 뿐이며 신하균과의 이별도 스케줄 때문”이라고 전했다.

    공유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김장균 대표도 자신의 SNS를 통해 “사실이 아닌 내용들 있지도 않은 일들을 사실인 양 이랬다더라 저랬다더라”라며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난다. 그것도 아주 많이”라며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베타뉴스 한정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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