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독서실 창업 프랜차이즈 업체인 (주)하우스터디(대표 이태희)가 최근 경기도 구리시 수택독서실의 입점을 확정지으면서 본격적인 남양주 지역 공략에 나선다.

남양주 지역을 포함하는 경기 동부와 북부 지역인 호평동, 평내동, 도농동, 다산신도시, 덕소 등 독서실을 성공적으로 운영할 만한 곳들이 많다. 그리고 최근 하우스터디는 이 지역에 독서실 할 만한 자리를 확보하고 다양한 채널로 창업희망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남양주를 포함한 의정부, 동두천 지역 등에 가맹점을 개설하기 위한 적극적인 유치전략에 나서려는 포석이다. 이 지역에는 교육적 인프라가 부족하기 때문에 하우스터디만의 프리미엄급 독서실 인테리어와 함께 탑재되는 교육서비스가 지역 내 경쟁적 요소로 충분히 작용할 것이라 하우스터디는 판단하고 있는 것이다.

이를 위해 가맹점 독서실을 할 만한 물권을 찾는 작업을 진행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이 지역에서 창업할 독서실 창업희망자들을 찾는데 주력하고 있다.

서울을 중심으로 하는 주변 위성도시들에는 아직까지 프리미엄독서실들이 많이 들어가지 않은 곳들이 다수 존재한다. 이 지역들은 공부할만한 공간을 찾는 수험생들의 풍부한 수요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독서실을 창업하려는 예비창업자들의 수요가 그동안 많지 않았다.

하우스터디에 따르면 실제로 충남 아산 배방읍이나 충북 진천군 등의 군과 읍단위 지역에 오픈한 하우스터디 가맹점들의 성공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어 지방에서의 하우스터디 브랜드 파워는 입증되었고, 하우스터디만의 독특한 독서실 교육서비스가 지역 내에서 경쟁력으로 충분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따라서 경기도 인근의 중소도시 같은 경우에는 규모적인 면에서나 수요적인 면에서도 군과 읍단위의 소재지를 압도하는 면이 있기 때문에 이 지역에 누가 먼저 지역상권을 선점하느냐에 따라서 누구나 성공적인 창업이 가능할 것이라 보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하우스터디 창업상담팀을 담당하고 있는 정지완 부장은 “지방 지역으로 갈수록 하우스터디가 갖고 있는 모든 장점들이 그대로 부각되고 있어 호응도가 높은게 사실”이라며 “특히 교육인프라가 부족한 곳들이 많다보니 하우스터디 본사에서 제공하는 교육서비스의 활용도 역시도 매우 높다”라고 설명했다.

하우스터디는 공간임대사업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교육서비스를 설립이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고, 이를 통해 독서실가맹점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런 하우스터디의 경영방침이 최근 인정받아 조선비즈가 주최하고 조선일보와 조선TV가 후원하는 ‘2018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에서 ‘독서실 프랜차이즈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