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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뜸50안경, 7월 강남점 오픈...착한 가격으로 승부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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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6-23 11:37:25

    해외직구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명품 안경테와 선글라스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춘 대한민국 최저가 안경 프랜차이즈 ‘으뜸50안경’이 서울 강남을 비롯해 부산, 김해에 신규 지점을 오픈하는 것. 이달 1일과 9일 부산대점, 김해외동점을 개점했고 7월에는 강남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으뜸50안경은 ‘착한가격’을 내세운 안경 브랜드다. 가격에 거품을 빼 소비자들이 부담없이 고급 안경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금까지 많은 안경 프랜차이즈들이 높은 마진을 남기기 위해 소비자에게 부담을 떠 안겼던 게 사실이지만, 으뜸50안경은 국내 최저가 안경가를 바탕으로 가맹점, 고객과의 상생을 추구한다. 이에 따라 현재 전 지점이 높은 매출을 기록, 올해 안에 월 평균 매출 1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으뜸50안경이 고품질의 제품을 국내 최저가 가격으로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이유는 본사의 마진을 낮추고 가맹점 매출 상승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때문이다. 또한, 으뜸50안경은 노력한 만큼 보상이 이뤄지는 구조를 지향하는데, 이에 업계 최초로 전 직원의 평균 연봉이 5천만 원 선을 유지하고 있다. 이렇게 직원에게 노력한 만큼 보상이 제공되니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가 높고, 이는 수준 높은 고객 서비스로 이어지는 것이다.

    으뜸50안경은 해외 브랜드 고급 선글라스, 패션 안경, 콘택트 렌즈 등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안경 렌즈는 60% 이상 저렴하고, 해외 브랜드 제품은 해외직구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으뜸50안경 관계자는 “고객 눈높이 가격으로 승부하는 으뜸50안경은 이번에 부산대점, 김해외동점을 오픈하고 더 많은 고객과의 만남을 시작했다”며 “7월 서울의 중심인 강남에 개점하는 강남점은 기존 안경 프랜차이즈보다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더욱 트렌디한 제품을 소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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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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