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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또 종영설 솔솔...김태호 PD “중압감 부정할 수 없어”


  • 한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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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6-23 11:07:34

    ‘무한도전’이 또 한 번 종영설에 휩싸였다.

    10여년 동안 ‘무한도전’을 이끌어 왔던 김태호 PD는 한 시상식을 통해 ‘무한도전’이라는 프로그램에 대한 솔직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지난 2015년 상암 MBC 공개홀에서 열린 제42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무한도전’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무한도전’ 김태호 PD는 “감사하다. ‘무한도전’은 10년 넘게 진행이 잘 되고 있다. 예능 프로그램은 PD, 작가 한 명의 능력이 아니라 모든 출연자들, 모든 제작진들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어 “한 주 한 주가 무섭고 두렵고 어쩔 때는 도망가고 싶은 중압감을 부정할 수는 없지만 멤버, 스태프들 있기에 믿고 목요일 녹화장에 나올 수 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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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제공)


    베타뉴스 한정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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