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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멤버스, ‘오픈 이노베이션 2018’ 설명회 개최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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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3-14 12:12:29

    롯데멤버스가 오는 4월 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L.POINT | L.pay 주요 사업을 소개하는 ‘Open Innovation Round 2018(이하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드 2018)’을 개최한다.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드’는 미래 혁신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 및 상용화하기 위해 협업 파트너를 모집하는 롯데멤버스의 개방형 혁신 플랫폼이다. 다양한 IT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지만 실제로 적용하기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함께 새로운 사업을 개발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드 2018’은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드’의 모집 요강과 롯데멤버스 주요 사업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비즈니스 협업을 통해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새로운 수익모델 확대에 관심이 있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드’의 모집 분야는 L.POINT | L.pay의 주요 사업 부문인 ▲로열티 프로그램, ▲L.POINT 빅데이터, ▲마케팅 플랫폼, ▲L.pay 등이다. 참가하고자 하는 기업들은 △인공지능, △블록체인,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가상현실 등의 최신 IT 기술을 바탕으로 L.POINT | L.pay 주요 사업과 관련된 서비스나 제품, 플랫폼을 제안하면 된다.

    비즈니스 파트너로 선정된 기업들은 L.POINT | L.pay와 함께 신규 사업 모델을 개발, 적용하고 빅데이터와 간편결제 등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 받는다. 더 나아가 실질적 수익창출 모델을 통해 기술을 상업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롯데멤버스는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드 2018’ 행사 후, 4월 6일부터 4월 22일까지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드’ 비즈니스 파트너를 모집한다. 기업들은 모집 분야에 따라 사업계획서와 소개서를 제출하면 된다. 4월 30일까지 서류 심사가 진행되고 5월 초 최종 선정된 비즈니스 파트너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파트너들은 5월초부터 6월말까지 사업화를 목표로 비즈니스 모델 구축에 주력하며, 오는 7월중 데모 데이를 통해 프로그램 성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롯데멤버스 강승하 대표이사는 “이번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드 2018’을 통해 다양한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협업 관계를 구축해 실제 비즈니스 모델을 적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만큼, 기술력을 지닌 많은 기업들이 이번 행사에 참석해 L.POINT | L.pay와 함께 새로운 사업 모델을 개발할 기회에 도전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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