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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태, 작품 선택 기준이 옥주현?


  • 한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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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4-19 18:01:07

    박은태가 옥주현 때문에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최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스타와 토킹 어바웃' 코너에는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를 함께 한 배우 옥주현과 박은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은태는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를 처음 만났을 때를 떠올리면서 "처음에는 고사했다. 로버트 역할의 나이대가 '10년 정도 후에는 더 잘 표현할 수 있을텐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은 좀 급한 게 아닐까 싶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런데 너무나 욕심이 났다. 게다가 프란체스카 역할을 옥주현 씨가 한다는 얘기를 듣고 더 욕심이 나더라. 그래서 선택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오는 6월 18일까지 공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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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캡처)


    베타뉴스 한정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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