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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취업, 자바 웹 개발자 취업준비 국비지원 과정으로 취업난 극복한다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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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4-19 16:09:40

    ‘웹 개발자’가 하는 일은 무엇일까? 고용노동부 한국직업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웹 개발자’란 웹 프로듀서의 기획과 웹 디자이너의 시각적 창조, 웹 엔지니어의 서버구축 환경에 최적화시키는 프로그램을 작성하고 웹 사이트상에서 게시판, 카운터, 회원 가입 및 인증 등을 가능하도록 만드는 웹프로그래머를 말한다.

    즉, 사용자가 웹개발자가 구현한 웹페이지에 대해 보다 쉽게 사용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 언어를 통해 개발을 하며, 웹을 개발, 운영, 유지보수를 하는 직업이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17년 1월 기준 취업 준비생은 69만 2000명으로 지난해 대비 8만 3000명 증가했다. 종전 최대치인 2010년 3월, 68만 1000명 기록도 갈아 치웠다. 2010년 이후 감소 추세를 보이다가 2015년 이후 급격하게 증가한 것이다. 최근 청년 취업 준비생들은 ‘안정적이면서 장래성이 있는 일자리를 얻기 위해’ 취업준비 상태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처럼 취업난이 계속되다 보니 취업 준비생은 전공, 비전공자를 불문하고 IT직종 중 진입장벽이 낮고, 수요와 전망이 높은 자바 웹 개발자로 취업하기 위해 취업준비를 하는 추세다.

    이러한 상황에 고용노동부에서 IT/SW 직종 우수훈련기관으로 지정한 ‘아이티윌’은 오는 6월부터 자바 웹 개발자로 취업 할 수 있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전자정부 스프링 프레임워크 융합과정’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자바 개발자 양성과정’ 취업준비 훈련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 훈련과정은 정부에서 전액 국비지원하는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이다.

    현재 90기수가 넘는 기수제로 운영을 하며, 웹 개발자로 취업연계를 받을 수 있는 자바 웹 개발자 양성과정은 전액 국비지원으로 자비부담금이 전혀 없으며, 교재제공외에도 매월 31만 6천원에서 41만 6천원을 훈련수당으로 지급을 하여 취업 준비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취업준비 훈련과정이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과 지원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아이티윌은 6개월간 중장기적으로 성실하게 참여할 수 있는 훈련생들을 면담을 통해 인성적인 부분을 살펴보고, 자바(JAVA)웹 개발자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선발 하고 있다.

    아이티윌 관계자는 "그 동안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훈련을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 또는 전망이 높은 분야에서 이루고자 하는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시각을 전달해 줄 수 있었다"며 "웹 개발자 꿈꾸기 시작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보다 입체적으로 그려보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티윌의 웹 개발자 IT국비지원 교육과정 문의 및 상담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상의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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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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