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죽 전문점 ‘죽이야기’, 2017 매경 100대 프랜차이즈 선정

전소영

입력 : 2017-03-16 15:47:44

웰빙죽 전문점 ‘죽이야기’가 2017 매일경제 100대 프랜차이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6회를 맞이한 매일경제신문 100대 프랜차이즈를 선정하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에 가맹 등록된 국내 업체 5224개(2016년 기준)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벌였으며, 매출, 이익, 평균 영업연수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전체 선정 업체 중 ‘죽이야기’는 2003년 설립 이래 건강과 여유를 모토로 자연에서 얻은 재료를 활용하여 이색적인 메뉴 개발에 힘써왔다. 특히 전복죽은 국내산 완도 전복의 내장까지 갈아 넣어 맛과 영양이 듬뿍 담겨있다.

이 브랜드는 전통죽, 영양죽, 별미죽 등 다양한 컨셉에 맞춘 메뉴를 선보여 선택 폭을 넓혔으며, 소비자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자연 재료의 식감과 영양을 죽에 그대로 담아냈다.

최근 수년간 죽 메뉴를 개발했던 경쟁력을 바탕으로 ‘촉촉한 닭가슴살 샐러드’를 새롭게 선보이기도 했다. 신제품인 ‘촉촉한 닭가슴살 샐러드’는 6가지 수퍼곡물(렌틸콩, 귀리, 발아퀴노아 등)과 수비드 조리방식이 어우러진 다이어트 식단이다.

또 매장 인테리어는 누구나 부담 없이 외식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현대적인 카페 스타일을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이러한 전문성과 창업 경쟁력을 인정 받아 온 죽이야기는 국내 400여 개 가맹점을 개설한 데 이어 중국, 베트남, 미국 등 5개국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