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커피 마니아들은 가정에 커피머신을 마련해 집에서도 카페 이상의 고급 커피를 즐긴다. 특히, 전자동 에스프레소 커피머신은 더욱 깊고 진한 커피를 느낄 수 있어 높은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구매율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추세다. 올 봄 홈카페를 열고 싶다면 독일 100년 전통의 커피 브랜드 밀리타의 봄맞이 이벤트에 주목해보자.

밀리타코리아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월 한 달간 가정용 커피머신 및 커피메이커 할인과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대표 커피머신인 ‘카페오 솔로’와 ‘카페오 솔로앤밀크’를 각각 549,000원, 649,000원에 판매한다. 두 제품은 커피 농도와 분쇄 강도, 추출온도, 급수량 등을 버튼 하나로 편리하게 조절할 수 있어 이용자 취향에 맞는 최적화된 커피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해당 커피머신 구매 고객에게는 세척제 2종 세트와 100% 아라비카 원두 1kg까지 선물한다.

커피메이커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아로마 보이와 룩 디럭스 모델을 각각 30%, 4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 59,000원, 89,000원에 만나볼 수 있으며, 분쇄커피와 여과지를 증정한다.

이와 더불어 100% 아라비카 분쇄 원두커피 3종(250g)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오랜 전통을 가진 밀리타 원두커피의 깊은 맛과 향기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밀리타는 1908년 밀리타 벤츠(Melitta Bentz) 여사가 커피필터를 개발하면서 설립한 독일 커피기업이다. 현재 전 세계에 커피머신, 커피메이커, 원두, 분쇄커피 등 다양한 커피 관련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13, 2014년 연속 에스프레소 커피머신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홈쇼핑 출시 2년 만에 2만대를 판매하는 등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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