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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제 피프로닐, 비펜트린에 이어 플루페녹수론 검출 농장 3곳 추가


  • 한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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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8-21 17:00:41

    살충제 피프로닐, 비펜트린에 이어 플루페녹수론 검출 농장 3곳 추가

    살충제 성분인 플루페녹수론이 3개 농장에서 검출되면서 살충제 성분 검출 달걀 농장이 총 52곳으로 늘었다.

    농식품부는 오늘(21일) 달걀의 살충제 성분 전수 조사에서 부적합 농장 3곳을 추가로 적발했다고 밝혔다. 전북 1곳과 충남 2곳 등 모두 3개 농장에서 과수원 진드기 살충제로 쓰이는 플루페녹수론이 검출됐다.

    이로써 달걀에서 검출된 살충제 성분도 비펜트린, 피프로닐, 플루페녹수론, 에톡사졸, 피리다벤 등 5가지로 늘었다.

    정부는 달걀 농장 420곳에 대한 살충제 추가 검사 결과를 오늘 발표했다. 식약처는 현재까지 파악된 52개 부적합 농장에서 출하된 달걀 유통 경로를 파악해 달걀 압류, 폐기 현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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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한정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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