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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가연, 미혼남녀 68% ‘동호회’ 활동한다고 밝혀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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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6-27 09:23:05

    최근 드론이나 사이클 등 다양한 취미활동을 즐기는 인원이 늘어남에 따라 동호회 활동의 폭이 넓어지고 인터넷·SNS의 보급화로 공통된 취미나 관심사를 갖고 있는 사람들과의 공감대 형성도 용이해지고 있다.

    이에 결혼정보업체 가연은 모바일 결혼정보서비스 천만모여 미혼남녀 회원 379명(남 176, 여203명)을 대상으로 ‘동호회 활동’에 대한 설문조사(5월11일~5월21일)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설문결과 전체 응답자 중 약 68%가 ‘동호회 활동을 한다’고 답변했으며, 활동 목적으로는 ‘취미 및 관심사 때문에(37%)’를 1위로 꼽았다.

    ‘자기계발(28%)’, ‘대인관계 목적(15%)’, ‘사내 동호회가 있기 때문에(13%)’, ‘기타(7%)’ 등의 답변도 있었다.

    아울러 앞으로 동호회 활동을 한다면 ‘온라인’으로 하겠다는 의견은 전체 71%로, 오프라인 동호회 활동을 하겠다는 의견은 20%로 집계됐다.

    결혼정보업체 가연 관계자는 “자신의 취미나 관심사를 위한 건전한 동호회 활동을 통해 성취감과 자연스러운 친구 및 인연을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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