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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앤씨글로벌, 사물인터넷(IOT) 휴대용스펙트럼분석기 ‘알파도’ 개발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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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9-11 11:06:37

    (주)제이앤씨글로벌(J&C Global, 대표이사 지영호)이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사물인터넷(IOT) 휴대용 스펙트럼 분석기 알파도(AlphaDo) 개발하고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제인앤씨글로벌은 신소재, 신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생활주방용품을 개발, 유통하고 있는 IOT제조업체다. 이 회사가 출시를 앞두고 있는 휴대용 스펙트럼 분석기 알파도는 식품의 영양성분, 과일당도, 신선도, 농약성분 등을 분석하는 기기로, 각 식품들이 갖고 있는 고유의 스펙트럼을 이용해 분석한다.

    관계자는 “최근 온 나라를 시끄럽게 했던 계란 살충제도 휴대용 스펙트럼 분석기 알파도를 이용하면 간단하게 살충제 성분을 확인해 확산을 예방할 수 있게 된다”면서 “알파도는 각종 유해성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현대 가정에 필수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신제품 휴대용 스펙트럼분석기 알파도를 이용하면 식품성분뿐만 아니라 피부, 치아, 수질, 공기질, 나무 수분 등 일상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성분과 상태를 분석할 수 있다.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하면 유통, 의료 등 다양한 산업에 융합하여 사용할 수 있는, IOT기술이 집약된 제품이다.

    회사측은 일상에서 사용되는 분야부터 시작해 산업용 전문분야까지 시장을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제이앤씨글이지앤홈은 생활용품 전문브랜드 이지앤홈으로 신기술, 신소재를 활용해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을 개발했다. 실리콘 수세미, 실리콘 조리도구 ‘월키친툴’, 실리콘 밀페용기 ‘쿠쿠락’, 실리콘 ‘후레쉬 만능랩’ 등 독창적인 아이디어 제품을 다수 선보였다. 품질과 기능, 디자인면에서 지구촌 소비자들을 만족시키며 미국,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등 북미대륙과 남미대륙에도 수출하고 있다.

    친환경 위생 실리콘 수세미는 미국 월마트에 진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다. 친환경적이고 위생적인 면을 인정받아 독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러시아 등에서 크게 사랑 받고 있는 제품이다. 국내서는 지난 2016년 여름 3개월간 100만장 이상이 판매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실리콘 수세미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디자인이 독창적이고 수려한 것이 특징으로, 친환경소재인 100% 실리콘 재질로서 -40도~+260에서도 변형되지 않는 뛰어난 내한성과 내열성을 갖고 있다. 많은 세균 문제가 지적된 기존 수세미에 비하면 훨씬 위생적이고 경제적인 제품이다.

    실리콘 밀페용기 ‘쿠쿠락’은 미국 QVC TV홈쇼핑과 판매 계약도 체결한 상태다. 오는 10월 선적되며 2018년 2월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강력한 밀폐로 신선하게 오랜기간 음식을 보관할 수 있으며, 냉동고에 보관하여 조리할 때에는 해동하지 않고 바로 조리할 수 있어 편의성도 뛰어나다.
     
    아디어와 기술력으로 무장한 제인앤씨글로벌은 IOT(사물인터넷) 제품도 다수 출시해 각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기저귀 대소변을 감지하면서 아기 건강을 관리해주는 ‘스마트 엔젤’은 미국, 프랑스, 영국 등 각국의 마트, 백화점 등에 수출 유통되고 있다.
     
    제인앤씨글로벌 지영호 대표는 “음식의 상태를 분석 파악해주는 주방조리도구, 접시, 밥그릇 등 IOT 생활주방용품 개발도 한창으로 스마트기능을 탑재하고 IOT(사물인터넷)와 융합한 신소재, 신기술의 다양한 생활주방용품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IOT 생활주방용품 전문기업으로 세계 유수 기업과의 경쟁에서도 뒤지지 않는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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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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