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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대기환경지수가 뭐길래…오늘(18일) 수도권 ‘나쁨’ 수준


  • 한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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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1-18 10:21:24

    통합대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8일(오전 8시 기준)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서울과 인천, 경기, 전북 지역의 통합대기지수가 100이상, ‘나쁨’으로 예보됐다. 그 외의 지역은 ‘보통’이다.

    통합대기환경지수(CAI, Comprehensive air-quality index)는 대기오염도 측정치를 국민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하고 대기오염으로부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행동지침을 국민에게 제시하기 위하여 대기오염도에 따른 인체 영향 및 체감오염도를 고려하여 개발된 대기오염도 표현방식이다.

    통합대기환경지수는 0에서 500까지의 지수를 4단계로 나누어 점수가 커질수록 대기상태가 좋지 않음을 나타낸다.

    ‘나쁨’의 경우 환자군 및 민감군(어린이, 노약자 등)에게 유해한 영향 유발, 일반인도 건강상 불쾌감을 경험할 수 있는 수준을 의미한다.

    통합대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케이웨더 캡처


    베타뉴스 한정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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