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가 글로벌 오피스 소프트웨어인 씽크프리 오피스 NEO(Thinkfree Office NEO)를 일본 소스넥스트 코퍼레이션을 통해 출시했다.

씽크프리 오피스 NEO는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지난해 1월 선보인 PC용 오피스 소프트웨어이다. MS오피스와의 우수한 호환성과 다국어 버전의 확장성, 문서 번역 기능 등으로 MS오피스 대체 수요를 노리고 있다.

일본 소비자들의 특성에 맞추어 ‘씽크프리 오피스 NEO’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최적화하고, 특화된 기능이 추가되었다. 일본 시장에 커스터마이징된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일본 전역에 공급할 예정이다.

‘씽크프리 오피스 NEO’는 소스넥스트의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패키지 및 다운로드 제품, 구독형 서비스 형태로 나뉘어 판매되며, 다음 달부터는 일본 대형 양판점들의 온·오프라인 스토어를 통해서 판매될 예정이다.

 

베타뉴스 안병도 (catchrod@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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