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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팔, 신규 에스프레소 머신 2종 선보여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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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3-20 11:02:10

    최근 덴마크의 소박한 일상 속 행복함을 표현하는 ‘휘게(Hygge)’, 가족과 커피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는 스웨덴식 문화 ‘피카(Fika)’등의 트렌드가 꾸준히 인기를 끌고, 오롯히 나를 위한 시간에 투자하려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홈카페의 시장 규모 역시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아울러, 커피 시장의 확장과 동시에, 국내 커피 문화 자체도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개인만의 새로운 레시피, 시간과 장소의 구애를 받지 않으려는 소비자들의 니즈도 홈카페 시장의 성장에 한 몫 하고 있다.

    이에 테팔(대표 팽경인)에서 ‘테팔 에스프레소 머신’ 2종을 국내에 출시한다.

    테팔은 각종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와 사회적 트렌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프랑스에서 생산되는 2종의 에스프레소 머신을 국내에 첫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테팔 에센셜 에스프레소 머신(Tefal Essential Espresso Machine)은 최적의 온도와 압력에 도달하게 하는 써모블록 시스템(Thermoblock System)이 적용되어 최고의 향과 풍미의 에스프레소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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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전문점에서 사용하는 최상의 기압인 15바로 커피를 내려주는 것은 물론, 커피의 농도를 본인이 원하는대로 1~3단계까지 선택할 수 있고, 커피 원두의 분쇄 정도를 임의로 조절하는 등 개인의 기호에 맞는 커피를 추출할 수 있다.

    현재의 원두 분쇄 정도나 커피 농도 등은 기기 정면에 부착된 LCD 화면을 통해 직관적으로 확인 가능하다. 사용 과정에서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커피 레시피의 정보는 저장해 두는 기능이 별도로 마련돼 있어, 매번 번거롭게 조절할 필요 없어 편리하다.

    테팔 에센셜 에스프레소 머신에 이어, 한 번의 버튼 터치로 최고의 카푸치노를 만들 수 있는 ‘테팔 밀크프레소 에스프레소 머신(Tefal Milkespress Espresso Machine)’도 동시에 출시된다.

    테팔 밀크프레소 에스프레소 머신은 커피의 우수한 맛과 향을 균일하게 추출하는 테팔의 ‘콰트로 포스(Quattro Force)’ 기술력이 적용된 제품이다.

    ‘콰트로 포스’는 모든 소비자가 커피 제조에 대한 기술이나 전문 지식 없이도 고르게 최상의 커피를 만들 수 있도록 원두 분쇄, 탬핑(원두를 포터필터에 담아 고르게 압축하는 작업) 정도, 여과, 배수 등의 커피 제조 단계를 최적화한 기술로, 글로벌 브랜드 테팔이 전 세계 소비자의 커피 소비 데이터를 토대로 개발했다.

    테팔 밀크프레소 에스프레소 머신은 제품과 함께 제공되는 탈착식 우유 용기를 머신에 연결하여 사용하는 방식으로, 우유 장치와 기기 연결 후, 버튼만 누르면 우유 거품이 풍부한 카푸치노를 만들 수 있다.

    테팔 에스프레소 머신 2종은 전국의 백화점, 마트, 가전양판점,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제품 가격은 테팔 에센셜 에스프레소 머신1,090,000원, 테팔 밀크프레소 에스프레소 머신은 2,000,000원이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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