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인터넷

호스트웨이, 고객별 전용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 이직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7-02-22 12:13:31

    한국호스트웨이(대표 이해민,www.hostway.co.kr)는 ‘차세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용타운’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국내 클라우드 시장을 공략한다고 밝혔다.

    호스트웨이의 이번 차세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용타운 서비스는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고객사의 요구사항에 맞게 구축할 수 있다.

    또 기존 클라우드가 가진 확장성과 현재 데이터의 물리적 위치에 따른 컴플라이언스 이슈를 해결한 점이 특징이다.

    현재 호스트웨이에서 특정고객사들을 위해 제공되던 ‘전용타운’서비스를 하이브리드 형태로 클라우드가 가진 본연의 확장성과 물리 IDC 기반의 인프라의 경제성 등을 결합했다. 실제로 호스트웨이 IDC가 국내외 회선을 통한 해외 클라우드 서비스와의 원활한 확장이 가능하다.

    ▲ ©

    호스트웨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개념도

    클라우드 서비스를 퍼블릭으로 네트워크와 스토리지등을 공유하면서 발생될 수 있는 성능 저해요소들을 고객사의 요구사항에 맞게 분리구성할 수 있기 때문에 프라이빗클라우드와 동일한 환경을 퍼블릭 클라우드와 비슷한 가격으로 운영할 수 있다.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자체 전산실에서 구축할 때 발생되는 유지보수 및 라이선스, 정기적인 운영체계의 업데이트 등을 호스트웨이 전문 엔지니어가 상시 지원해 인프라 운영의 전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예를 들어 고가의 DR(재해복구) 솔루션과 백업 솔루션을 하이브리드 형태로 구성할 경우 비용적인 절감을 꾀할수 있으며, 클라우드기반의 DR 솔루션의 장점과 물리기반의 DR 솔루션의 장점을 모두 수용할 수 있다는 것.

    실제로 헬스케어 및 ERP,SCM등 기업내부 기밀자료들을 물리기반의 스토리지에 보유해야하는 내부 보안적인 이슈를 수용하고, 가용성을 확보하기위한 이중화 설비를 클라우드 솔루션으로 구성 할 경우 비용적으로나 안정성을 확보하게 된다.

    국내 엔터프라이즈 기업들의 사업부 별 인프라를 독립적으로 운영하거나, 게임퍼블리싱 업체가 게임개발에 필요한 독립된 물리적 환경 인프라와 출시 때 폭증하는 사용하는 사용량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확장성이 특징인 클라우드 인프라를 개발부터 출시까지 동일한 인프라에서 운영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단기간 서버사용 및 트래픽 폭주가 빈번한 게임사의 특성상 클라우드의 민첩한 확장과 축소를 통해 비용절감과 서비스의 안정성을 확보하게 된다.

    호스트웨이는 이러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매니지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들의 작년 한 해동안 단 한건의 장애도 없는 UPTIME 10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호스트웨이는 2009년 자체 개발한 FlexCloud 를 북미를 시작으로 글로벌 출시를 하였으며, 2010년에 국내 최초 종량제 클라우드 서비스로 현재까지 3.0 버전까지 개발되어 서비스 되고 있다.

    국내 퍼블릭클라우드 시장이 글로벌 클라우드 업체까지 가세해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호스트웨이는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를 고객환경에 최적화 시키고, 매니지드 서비스를 통해서 상품성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681632?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