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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드로잉과 미디어 아트의 결합…네이버, ‘크리에이터데이’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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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4-24 12:07:38

    네이버가 일러스트레이터, 회화 작가, 인디뮤지션, 문화 기획자, 대안 예술 공간이 함께 하는 특별한콜라보레이션 공연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크리에이터와 스몰비즈니스의 지속 가능한 성공을응원하는 ‘프로젝트 꽃’ 의 일환이다.

    네이버는 오는 25일 저녁 성수동 대안 예술 공간인 ‘LAYER 57’에서 다양한 장르의 실력 있는 창작자 간 크로스오버 무대를 선보이는 ‘크리에이터데이 vol.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그라폴리오, 아트윈도,뮤지션리그에서 활동 중인 개인 창작자들에게는 활동 영역을 새롭게 넓힐 수 있는 도전 경험을 제공하고, 문화 기획자와 대안 예술 공간에는 경제적인 부담 없이 다양한 창작자들과 함께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도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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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상단부터 시계 방향으로 멜로망스, 설찌, 배성태(grim_b), 강덕현, 타그트라움, 실리카겔 (사진=네이버 제공)

    이번 ‘크리에이터데이 vol.2’에서는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루키 아티스트들이 함께라이브드로잉과 미디어 아트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그라폴리오의 일러스트레이터‘설찌', ‘배성태(grim_b)’, ‘타그트라움’과 아트윈도의 페인트 회화작가 ‘강덕현’, 뮤지션리그에서활약 중인 뮤지션 ‘멜로망스’, ‘실리카겔’, 도시문화콘텐츠전문 크리에이티브 그룹 ‘어반플레이’가 참여한다.

    네이버는창작자와 이용자 간 접점을 보다 확대하기 위해 ‘크리에이터데이 vol.2’를 ‘멀티트랙’으로 생중계한다.

    ‘멀티트랙’은 인물, 카메라 각도등에 따라 다양하게 촬영된 영상을 실시간으로 전환해가며 볼 수 있는 네이버의 동영상 기술로, 이용자들은 이를 통해 창작자들의 크로스오버 공연을 다각도에서 생생하게 감상할수 있다. 생중계는 네이버TV와 V LIVE 에서 25일 저녁 7시부터 만나볼 수 있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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