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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비용 절감 위한 가성비 좋은 사무기기 4종은?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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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1-12 14:39:25

    소규모 창업을 꿈꾸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벤처 창업도 증가했다. 벤처확인·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2015년 9월 기준 정부 등으로부터 벤처기업으로 인정 받은 업체는 3만464개로 2015년 초 벤처기업 수가 사상 첫 3만개를 돌파한 이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그렇지만 창업에 처음 도전하는 사람들이라면 신경 써야 할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창업의 기반이 되는 아이템도 중요하지만, 당장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관련 설비들을 마련해야 하기 때문이다. 주머니가 가벼운 예비창업자들에게 지출뿐인 사무기기 및 용품 구비는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성능을 포기할 수는 없는 노릇. 그래서 제 기능을 톡톡이 하면서도 가격은 합리적인 가성비 높은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낮은 유지비와 든든한 내구성, 브라더 정품 무한리필 잉크젯 복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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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실의 필수품인 프린터나 복합기는 토너 등 소모품을 지속적으로 교체해야 하기 때문에 저렴한 제품만 찾기 보다는 유지비를 절약해주는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가 최근 출시한 정품 무한리필 잉크젯 복합기 4종(DCP-T300, DCP-T500W, DCP-T700W, MFC-T800W)은 개인 및 소호(SOHO) 사무환경의 사용자에게 더 큰 소모품 유지비용 절감효과를 제공하는 제품이다.

    브라더 정품 무한리필 탱크 시스템을 탑재한 잉크젯 복합기 4종은 최대 흑백 6천매, 컬러 5천매까지 인쇄가 가능하여 상시적으로 다량의 문서 인쇄가 필요한 업무 환경에 적합하다. 네 제품 모두 인쇄/스캔/복사 기능을 제공하고, 최고사양의 MFC-T800W는 팩스 기능까지 제공하고 있어 중소규모 오피스에서 필요한 다양한 기능들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가장 큰 특징은 저렴한 잉크 유지비와 간편한 잉크 리필 관리다. 잉크 탱크 외관을 투명하게 마감하여 상시 잉크 잔존량을 눈으로 쉽게 확인 할 수 있으며, 리필 잉크 주입구의 각도를 45도로 기울게 디자인해 잉크 주입의 번거로움 해소는 물론, 기존 무한리필 복합기의 단점으로 지적되어온 리필 시 잉크 흘림을 원천적으로 방지한다.

    또한 기기 손상 최소화를 위해 내구성 강한 스테인리스 스틸 헤드를 장착하여 불필요한 수리비와 부품 교체비용을 줄일 수 있게 했다.

    값대 성능비가 돋보이는 유무선공유기, 이에프엠네트웍스 'ipTIME A2004n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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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프엠네트웍스의 '아이피타임 A2004ns-R'은 4개의 안테나로 5GHz WiFi 최대 링크속도 867Mbps와 2.4GHz 최대 링크속도 300Mbps를 동시에 지원하는 AC1200급 유무선공유기로, 아이피타임 시리즈 가운데서도 우수한 값대 성능비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유무선공유기의 본질적인 무선기능이나 유선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내장된 USB 포트를 통해 외장 저장장치를 연결하면 FTP 서버, 윈도우 파일공유(Samba), 간이 웹서버(URL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충전용 케이블을 연결하여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기기를 충전할 수도 있다.

    여기에USB 포트를 활용할 경우에도 안정적인 전원을 공급할 수 있도록 12V-2A의 고용량 어댑터를 제공한다.

    21:9 화면비로 모니터 2대의 효과를, LG전자 29형 모니터 LG 29UM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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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듀얼 모니터 환경을 고민 중이라면 합리적인 가격대의 21:9 모니터인 LG전자 울트라와이드모니터 29UM57이 어울린다.

    LG전자 29인치 모니터 29UM57는 21:9 울트라와이드 화면비에 WFHD 해상도(2,560x1,080)를 지원하기 때문에 기존의 16:9 비율 모니터 보다 가로 픽셀이 약 30% 늘어났다. 엑셀의 경우 가로열을 1/3가량 더 볼 수 있어 화면을 이리저리 오가다 누락되는 실수를 최소화 할 수 있다.

    또한 화면이 잘리거나 수시로 좌우로 스크롤해야 했던 작업화면은 물론 문서 전체화면까지 시원하게 모두 보여준다. 클릭 한번만으로 화면이 최대 4개로 분할되어 손쉽게 3~4개 창을 열수 있어 번거롭게 작업창을 옮겨 다닐 필요가 없다.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1대로 모니터 2대에 가까운 멀티태스킹 환경을 구축할 수 있어 업무효율을 높이고 신속한 퇴근에 도움을 준다. 여기에 선명한 화질과 광시야각을 자랑하는 IPS 패널을 탑재했다.

    소규모 사무실에 적합한 문서세단기, 신도커머스 AVALON AS-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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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정보부터 회사의 기밀정보에 이르기까지 각종 문서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지면서 기업들은 더욱 보안에 철저해지고 있다. 특히 폐기 시 각종 정보가 유출되는 사례가 많아 사무실에서 문서세단기의 필요성은 점차 높아지고 있다.

    그만큼 시중에는 다양한 종류의 문서세단기가 판매되고 있지만, 무조건 크고 비싼 것을 사기 보다는 정확한 용도와 상황에 맞춰 합리적인 구매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도커머스의 소형 문서세단기 AS-514는 적은 양의 세단을 필요로 하는 1~3인 규모의 사무실이나 소매점, 가정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한 제품이다. 1회 5매까지 세단할 수 있으며 파지함의 용량 또한 13L로 자주 비워줄 필요가 없다. 세단 중 종이가 걸렸을 때 역회전 기능을 이용해 종이를 빼낼 수 있다.

    공기청정기를 떠올리게 하는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도 특징이다. 사무실 어느 곳에 배치해도 인테리어 감각을 돋보이게 할 수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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