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노트북 시장은 인텔 6세대 스카이레이크 프로세서를 채택하면서 성능은 향상시키면서 CPU의 발열 및 전력소모량이 줄었고 노트북의 두께는 얇아지고 가벼워졌다.

또한 노트북에 사용된 인텔 HD 내장 그래픽 성능의 향상과 더불어 파스칼 아키텍처가 적용된 지포스 GTX10 시리즈 외장 그래픽카드가 적용돼 데스크톱 못지않은 성능으로 노트북을 최신 게임이나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렇다면 최근 출시된 다양한 노트북 중 나에게 맞는 노트북들이 어떤 제품인지 살펴보도록 하자.

■ 무엇보다 가벼워야 한다면, LG 그램 15ZD960-GX50K

LG전자의 그램 15ZD960-GX50K은 980g 무게로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15인치 노트북 타이틀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특히 슈퍼슬림베젤을 적용하여 동일한 크기의 액정 디스플레이보다 더 넓은 화면으로 디스플레이 화면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IPS 패널을 이용하여 넓은 시야각으로 노트북 사용이 가능하다.

■ 든든한 내구성과 성능의 조화, 삼성전자 노트북9 NT900X5M-K78S

노트북9 NT900X5M-K78S 노트북은 메탈 소재를 사용해 발열을 효율적으로 제어하면서 무게는 1.3kg에 불과하다.

성능은 인텔 7세대 카비레이크 i7 CPU와 256G 용량의 SSD를 탑재하여 성능과 저장용량을 모두 잡았다.

뿐만 아니라 완전 충전에 걸리는 시간은 단 90분으로 10시간 이상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으며 180도로 펼칠 수 있는 모니터 힌지로 활용성을 높였다.

■ 2년의 넉넉한 AS 기간, 기가바이트 판타소스 P55W v6

많은 이들이 외산 브랜드의 노트북보다는 사후서비스(AS)를 위해 국내 브랜드 노트북을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 노트북은 주로 휴대하고 다니기 때문에 고장이 발생하기 쉬운 만큼 AS도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노트북 브랜드는 1년 무상보증기간을 지원하지만 기가바이트는 외산 브랜드지만 2년 무상보증기간을 지원해 눈길을 끈다.

기가바이트 판타소스 P55W v6는 게이밍 노트북인 만큼 남다른 그래픽 성능을 자랑한다. 제원은 인텔 6세대 i7 CPU와 지포스 GTX1060 외장 그래픽이 탑재됐다. 앞서 언급한 대로 2년 무상보증기간을 지원하며 전국 광역시마다 서비스 센터를 운영해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 강력한 게이밍 성능을 원한다면, 어로스 X5 v6 FHD

어로스(Aorus) X5 v6 FHD는 강력한 게이밍 노트북으로 인텔 스카이레이크 6세대 i7 CPU를 탑재하였을 뿐만 아니라 지포스 GTX1070을 채택해 ‘배틀필드1’과 같은 최신 게임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디스플레이는 120Hz의 주사율과 5ms의 응답속도를 지원에 오버워치와 같은 FPS 장르에 특화된 성능을 지녔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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