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5-18 20:41:51
저렴한 가격과 가성비를 앞세우는 갤럭시J 시리즈의 새 얼굴이 모습을 드러냈다.
美 IT미디어 폰아레나는 현지시간 18일, 앞으로 출시될 삼성 갤럭시J4의 새 랜더링 디자인 2장을 공개했다.
해당 이미지를 보면 갤럭시J4는 5.5형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 16:9 화면비를 갖췄으며, 전면 하단에는 삼성의 전통적인 지문스캐너 역할을 하는 홈버튼을 내장했다.
최신 트랜드인 18.5:9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내장한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결국 루머로 끝난 것으로 보인다.
전면 상단에는 5백만화소 셀피카메라와 LED 플래시가 위치해 기존 제품들 보다 셀카 촬영시 더 유리하게 제작될 것으로 보인다.
제품 후면의 재질은 플라스틱이며, 1300만화소 메인카메라와 그 밑에는 LED 플래시가 위치한다.
카메라 우측에는 내장 스피커가 위치하며, 반대쪽인 좌측 상단에는 뒷판 커버를 열 수 있는 작은 홈이 눈에 띈다.
즉, 갤럭시J4는 뒷판 커버를 열어 유심과 마이크로SD, 그리고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는 구조인 것으로 보여진다.
매체는 본 제품의 배터리 용량은 3,000mAh 크기이며, 1.4GHz 속도로 작동하는 삼성의 쿼드코어 엑시노스 7570 칩셋과 함께 2~3GB 크기의 램에 16~32GB 저장공간을 품는 2가지 버전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와함께 삼성은 이달 21일 인도에서 새 갤럭시J6 (2018)도 정식으로 공개할 것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새 갤럭시J6는 고급형 기종에만 들어가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와 함께 엑시노스7870 칩셋과 4GB램, 64GB 크기의 저장공간 등 보급형이면서도 고급형에 필적할만한 성능을 지닌 가성비 제품이 될 것으로 점쳐진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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