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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7 리퍼폰 사전예약 진행…G6 '대란알림' 서비스 시작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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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5-18 16:24:28

    IT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지난해 단종된 갤럭시노트7의 리퍼폰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로부터 미국 전파인증을 통과해 국내에 출시될 전망이다.

    '리퍼폰' 이란 불량이 발견되거나 반품된 제품들을 신제품 수준으로 정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다시 판매하는 제품을 말한다.

    삼성전자는 이동통신3사를 통해 시장에서 회수한 갤럭시노트7 430만대중 약 30만대를 리퍼폰으로 국내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존 3,500mAh에서 3,200mAh로 축소된 새 배터리를 탑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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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네이버 공식 스마트폰 구매 사이트 '국대폰' 은 갤럭시노트7 리퍼폰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내 출시일이 다가옴에 따라 스펙, 가격, 구입조건 등의 정보를 알림서비스를 통해 전해 받을 수 있으며 국내 출시 이후 개통까지 완료한 소비자는 사전예약 혜택도 별도로 지급한다.

    '국대폰' 사이트는 지난 '아이폰7, 갤럭시S8 사전예약'으로 유명해진 네이버 공식 스마트폰 구매사이트이다. 아이폰7 사전예약 당시 추첨식으로 300만 원 상당의 사은품을 지급했고 혜택은 추첨뿐만 아니라' 전원지급' 제도를 반영해 최근 '알고사', '뽐뿌', '모비톡' 등 커뮤니티 회원들에게 관심을 받았다.

    이 밖에도 갤럭시s8, s8 플러스 구매 시 기어s3 프론티어를 특가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를 통해 혜택으로 제공되는 기어s3 프론티어는 블루투스 모델로 lte모델과 달리 추가 비용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정상가 40만 원이지만 갤럭시s8, s8플러스를 구매하면 99% 할인 된 금액인 4,000원에 구입 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대폰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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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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