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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1월 20일부터 맞춤형 T로밍 요금제 출시


  • 안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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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1-18 09:54:40



    SK텔레콤은 데이터 이용량 및 이용 기간별로 상품을 다양화한 맞춤형 T로밍 요금제를 20일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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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 SKT




    SK텔레콤은 고객마다 데이터 이용량이 다르다는 점에서 기존 ‘T로밍 데이터/LTE OnePass’ 요금제를 ‘T로밍 OnePass 100/150/250’ 요금제로 세분화했다. 요금제에 따라 하루에 100MB/150MB/250MB가 기본 데이터로 제공되다. 제공량 소진 뒤에도 하루 동안 200Kbps 이하 속도로 데이터를 계속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100/150/250 상품 각각 일 9,900원/13,200원/16,500원(VAT 포함)이다.

    ‘T로밍 OnePass 100/150/250’ 이용 고객은 전 세계 150여개국에서 LTE 또는 3G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짧은 여행에 나서는 고객의 경우, 하루 동안 데이터를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는 ‘T로밍 OnePass 100/150/250’ 중 본인 데이터 이용량에 알맞은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다.

    긴 여행에 나서는 고객을 위한 ‘T로밍 LongPass’ 요금제를 기존 2종에서 3종으로 확대 개편했다. 3G 데이터 전용이었던 것을 LTE와 3G 데이터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했다. 이번 ‘T로밍 LongPass 7/15/30’ 요금제는 각각 7일/15일/30일간 데이터 1GB/1.5GB/2GB를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7/15/30 상품 각각 42,900원/57,200원/69,300원(VAT 포함)이다.

    ‘T로밍 LongPass 7/15/30’은 미국∙일본∙중국 등 한국인이 많이 방문하는 전 세계 주요 50여개국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해당 국가를 장기간 방문하는 고객의 경우 ‘T로밍 LongPass 7/15/30’ 중 자신의 체류 일정에 알맞은 요금제를 선택하면 현지 선불 유심(USIM)을 구매하지 않아도 저렴하고 편리하게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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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안병도 (catchrod@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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