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G-500이 열리는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세계최초 5G 시범서비스로 펼쳐지는 동계올림픽을 시민들에게 미리 공개한다.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운영되는 이 행사는 9월 27일 화요일 13시부터 한강시민공원에서 진행된다. 멀티미디어 불꽃쇼와 K-POP 공연 및 올림픽파트너 및 유관기관의 홍보부스가 함께 운영된다.

KT는 이날 행사에서 체험형 서비스 ‘VR 스키점프’, ‘360 VR’, ‘홀로그램’ 등과 함께 5G 서비스를 탑재한 ‘5G 버스’를 선보인다.

KT가 미래창조과학부 기가코리아사업단과 함께 실감형 미래 서비스 실증 일환으로 제작한 ‘5G 버스’는 차량 내 장착된 투명 디스플레이를 통해 5G 네트워크 기반의 대용량 멀티미디어 서비스, 화상회의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안면인식과 같은 생체인증기술로 출입문 개폐 등 제어가 가능하다.

 

베타뉴스 안병도 (catchrod@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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