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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미노트2, 갤럭시노트7과 같은 엣지 스크린 쓰나?


  •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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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8-26 19:45:50

    갤럭시노트7을 노리는 샤오미 미노트2가 삼성 제품과 마찬가지로 엣지 스크린을 사용할 것으로 보여 관심이 집중된다.

    美 스마트기기 전문매체인 폰아레나는 현지시간 26일, 샤오미 미노트2 렌더링 이미지가 유출됐는데 해당 사진을 보면 엣지 스크린을 사용한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후면을 보면 2개의 메인 카메라를 볼 수 있는데, 이 듀얼렌즈 시스템을 통해 타 스마트폰 제조사들과 차별화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렌더링 이미지는 샤오미에서 공식으로 제작한것 같은 느낌을 주지만 자세히 보면 삼성의 스마트폰을 가지고 컴퓨터 그래픽작업을 한것으로 보인다고 매체는 전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들려오는 루머로 보았을때 삼성에서 밀고있는 엣지스크린을 장착할 확률은 매우 높아보인다고 덧붙였다.

    샤오미 미노트2는 세계최초로 퀄컴 스냅드래곤 821 프로세서를 쓰고 6GB 대용량 램과 128GB 크기의 대용량 저장공간 마케팅 포인트로 내세울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출시일은 밝혀진 바 없지만 빠르면 9~10월 중으로, 늦으면 내년 초 쯤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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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오미 미노트2 렌더링 유출샷 / 출처: 폰아레나>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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