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출시될 예정인 삼성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의 홍채인식 테스트 장면이 인터넷에 유출돼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美 모바일기기 전문매체인 나인투파이브구글은 현지시간 22일, 중국의 소셜매체인 웨이보에서 갤럭시노트7이 홍채인식 기능을 사용해 잠금해제하는 동영상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동영상을 보면 갤럭시노트7의 전원을 켜면 바로 사용자의 눈을 촬영하며 기존에 저장된 홍채와 동일하다는 것을 확인한 후 바로 잠금해제에 들어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사실 국내에서 홍채인식 스캐너 기능을 활용한 스마트폰이 없었던 관계로 인증속도가 느릴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는데, 동영상을 보면 홍채인증 과정은 거의 1초도 안되는 시간에 이루어져 불편함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갤럭시노트7의 홍채인증 동영상은 기사 원문 내에서 확인 가능하다.
http://9to5google.com/2016/07/21/fresh-galaxy-note-7-leaks-show-our-clearest-look-yet-its-iris-scanner-in-action/

▲ 갤럭시노트7 홍채인증 잠금해제 장면  이미지출처: 나인투파이브 구글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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