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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비디오 내비게이션 내비 리얼 전국 서비스 확대


  • 안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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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01-28 09:5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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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 LGU+

    LG유플러스의 세계 최초 비디오형 내비게이션인 ‘내비 리얼‘(U+NaviReal)을 이젠 전국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의 내비 리얼 서비스가 1월 28일 대전과 충청지역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대되서 실시된다. 이날부터 서비스가 제공되는 대표 교차로는 서구 가장동의 가장교오거리, 대덕구 오정동의 농수산시장오거리 등 대전지역이 해당된다. 충남 천안 및 아산, 충북 제천도 포함된다.

    대전과 충청지역에 거주 중인 LG유플러스 고객들은 물론 이 지역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앞으로 주요 교차로의 실사 사진을 통해 낯선 초행길에도 길 찾기가 한층 쉬워진다.

    매주 업데이트를 통해 대전, 충청지역에 이어 다음달 11일부터는 강원 전남 광주, 목포와 익산, 전주, 군산, 순천, 부산 등으로 서비스가 대폭 확대된다. 특히 전국 상용화가 실현된 만큼, LG유플러스의 모든 고객들은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 내비 리얼 서비스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LG유플러스는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서비스 제공지점은 LG유플러스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지하주차장 위치 수신, 경유지 추가 등 신규 기능이 포함된 버전 업데이트도 U+스토어 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진행 중이다.

    내비 리얼 전국 확대를 기념해 푸짐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다음달 13일까지 ‘이벤트 공유문구’를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 등을 통해 지인에게 공유한 뒤 캡처화면을 전화번호(010-2233-6161)로 보내면 누적 지인 수에 따라 1등 300만원(1명), 2등 100만원(5명), 3등 5만원(100명) 상당의 주유권을 각각 지급한다.

    SK텔레콤과 KT 가입자들도 내비 리얼을 다운받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이벤트 참가 역시 가능하다.

    LG유플러스 최정운 LBS사업팀장은 “세계 최초 서비스의 경계가 사라지면서 고객들이 받는 혜택범위도 그 만큼 넓어지게 됐다”면서 “내비 리얼이 특히 이번 설 연휴 기간에 전국의 운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휴사인 현대앰엔소프트와 함께 제공하는 내비 리얼은 1,800만 화소 UHD급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해 국내 최고 수준의 고화질 해상도(5,184X3,456)를 지원하고 있어 가입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베타뉴스 안병도 (catchrod@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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