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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텔레콤, 휴대폰 보조금 지도 서비스 오픈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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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4-10-16 16:13:32

    지난 10월 1일 단통법 시행 이후, 각 통신사별로 휴대폰과 요금제에 따라 보조금이 달라졌다. 저렴하게 휴대폰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은 직접 통신3사의 홈페이지를 접속하고, 또 추가보조금을 지급하는 대리점을 돌아다니며 힘들게 비교를 해야 했다.

     

    이에 휴대폰 오픈마켓 착한텔레콤(대표 박종일)에서 휴대폰 보조금을 지도로 비교해 볼 수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전국 7,200개 통신3사의 대리점 위치 정보와 보조금 정보를 연계해 지역별 전체 보조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서비스로 착한텔레콤에 입점한 대리점은 추가로 공식보조금의 15%를 ‘대리점 보조금’으로 표시할 수 있어 고객들에게 가격 혜택을 알릴 수 있다. 단통법 이후 휴대폰 판매가 줄어 매장을 홍보하고 싶어하는 대리점을 위해 온-오프라인 연계 마케팅을 제공하는 것이다.

     

    착한텔레콤의 박종일 대표는 “단통법 시행 이후 고객들은 시행 이전보다 휴대폰 구매를 더욱 어려워하고 있다. 이에 고객의 입장에서 편리한 휴대폰 구매 방법을 제시하고자 서비스를 개발했다. 또한, 대리점을 위한 마케팅 채널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조금 지도 서비스는 착한텔레콤 웹사이트(www.goodmobile.kr)와 모바일사이트(m.goodmobile.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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