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인프라웨어, 패밀리가드로 개인정보 유출 2차 피해 예방


  • 안병도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4-04-11 15:39:32

     

    ▲ 사진제공 : 인프라웨어

     

    2013년 말부터, 시중은행에서 유출된 고객정보 일부가 보이스 피싱을 통한 대출사기에 활용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2013년부터 고객 정보 총 1억4백만 건 이상이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시중에 유통된 개인정보는 스마트폰을 통해 보이스 피싱, 스미싱, 스팸 문자로 악용될 수 있으며, 금융 사기에 활용되어 2차 피해를 만들 수 있다.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급격히 늘고 있는 요즘, 젊은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스마트폰 보안에 취약한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2차 피해가 특히 우려된다. 이들을 포함한 가족 스미싱 방지 앱 설치가 중요한 이유다.

     

    인프라웨어의 ‘패밀리가드’는 본인의 스마트폰에 설치한 원격관리 앱과 가족 구성원들의 스마트폰에 설치한 원격접속 앱이 연결되어 실시간으로 악성코드를 감시 및 치료가 가능하다.

     

    최대 8명까지 등록 및 원격관리가 가능하여 자가 스마트폰 관리가 어려운 부모님 세대를 포함한 가족 구성원들의 금융사기 피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어 사용자들 사이에서 만족도가 높다.

     

    인프라웨어 테크놀러지 엄태철 대표는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개인정보 유출로 인해 더 이상 주변 가족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적극적인 조취를 취해야한다”며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보안 관리를 위해 인프라웨어 테크놀로지는 패밀리가드 업그레이드 버전을 4월 말에 새롭게 배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패밀리가드는 구글 플레이(http://bit.ly/1aNKVYM)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블로그(http://blog.naver.com/family_guard)와 웹 사이트(http://familyguar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안병도 (catchrod@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593217?rebuild=on